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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확진자 접촉' 서울구치소 401명 전원 음성…조주빈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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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구치소에서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과 수용자 401명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도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서울구치소는 그동안 일시 중지했던 수용자의 검찰과 법원 출정, 가족과 변호인 접견 업무를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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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석 기자(lucasid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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