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한국과 중국이 경제 활동을 위한 입국자에 대해서는 출국 전과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이 확인되면 2주 대기 기간 없이 입국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타진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한국과 중국은 양국 경제인에 대해 이런 내용의 입국 규제 완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은 지난 15일 기자회견에서 우선 일본의 감염 확산을 수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은 외무성 한 간부도 '일본 국내에 긴급사태가 발령돼 있는 동안은 해외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것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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