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7 (목)

물 새는 송수관 용접하다 변…작업자 1명 사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오늘(17일) 새벽 인천 부평의 한 도로 지하에서 물이 새는 송수관의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작업자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 김상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도로에 물이 흥건하고, 지하에 있던 1,200mm 원통형 배관 주변에서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인천시 부평구청역 인근 도로 지하에 매설된 송수관 안에서 밸브 용접을 하던 62세 임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