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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5·18 담으면 필름 난도질"…32년 만에 나오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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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광주의 아픔을 담은 영화가 나오면 군사정부는 필름을 빼앗고 다 잘라버렸다고 합니다. 그땐 볼 수 없었던 영화들이 30년이 넘은 지금이 돼서야 개봉됩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노태우 정부 첫해에 완성된 영화 '황무지'입니다.

5·18 공수부대원이 자신의 만행을 잊지 못해 결국 극단적 선택을 한다는 내용입니다.

[깨어나자 병사여! 깨어나자 민주주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