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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무전 무응답에 사고 발견…2인 1조 무색했던 '1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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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홀로 근무'

<앵커>

강원도 삼척에 시멘트 공장에서 어제(15일) 일하던 62살 노동자가 숨진 사건이 있었는데, 예전 사고들처럼 규정대로 2인 1조가 아니라 컨베이어 벨트에서 혼자 일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가 됐습니다.

조재근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사고로 숨진 62살 김 모 씨는 삼표시멘트 하청업체 직원으로 시멘트를 만드는 대형 원통형 가마인 킬른 6호기 라인에서 근무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