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비 그쳤지만 '우중충'…낮 기온 어제보다 높아요

봄비가 물러났어도 하늘 표정이 잔뜩 흐립니다.

오늘(16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이어질 텐데요, 일부 옅은 안개가 남아서 시야가 평소보다 답답하게 느껴지는 곳도 꽤 있겠습니다.

그래도 공기 자체는 깨끗한 편이라서요, 먼지 걱정 없이 환기시켜두셔도 괜찮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1도, 특히 경북 구미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내일은 경북 지역 29도까지 더 오르겠고요, 서울도 26도로 내일은 제법 덥겠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구름이 잔뜩 끼어 있는 가운데 일부 수도권에는 산발적으로 이슬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더 이상 뚜렷한 비예보가 나와 있지 않은데요, 종일 이렇게 지금처럼 우중충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이 21도, 대전이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영남 지방 기온이 특히 높겠습니다.

내일은 구름만 많겠습니다만 월요일부터 화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한 차례 내리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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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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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비가 물러났어도 하늘 표정이 잔뜩 흐립니다.

오늘(16일)은 전국적으로 흐린 하늘이 이어질 텐데요, 일부 옅은 안개가 남아서 시야가 평소보다 답답하게 느껴지는 곳도 꽤 있겠습니다.

그래도 공기 자체는 깨끗한 편이라서요, 먼지 걱정 없이 환기시켜두셔도 괜찮겠습니다.

기온은 어제보다 오르겠습니다.

서울 낮 기온이 21도, 특히 경북 구미는 27도까지 오르면서 초여름 더위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