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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코로나19 신규 확진 7일 만에 10명대…총 1만 1천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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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5일) 하루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9명 늘었습니다.

이 중 9명은 국내 발생, 10명은 해외유입 사례입니다.

국내 발생 사례가 한자릿수로 떨어지면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이 주춤하는 모양새입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9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1천37명입니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사태가 발생한 이후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대로 떨어진 건 지난 9일(18명) 이후 7일만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늘었습니다.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고, 12·13·14·15일에는 20명대(27명·26명·29명·27명)를 유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19명 중 9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5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명, 대구 1명, 충북 1명이 추가됐습니다.

나머지 10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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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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