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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인천 초등생도 확진…'거짓말 강사발' 감염 확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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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을 갔다 확진 판정을 받고도 직업과 동선을 숨긴 인천 학원 강사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또 나왔습니다. 이 강사에게 과외를 받고 확진된 중학생과 같은 학원에 다닌 초등학생입니다.

이 소식은 민경호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인천 연수구의 초등학생 A양은 어제(15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태원 클럽에 갔다 감염된 학원 강사로부터 과외 수업을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중학생 B양과 지난 8일 같은 학원에서 30분간 함께 머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