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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사제 성추행' 20년 만에 인정…가해 신부 면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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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구 "당시 신학생 9명 성추행 피해" 인정

<앵커>

20여 년 전 인천 가톨릭대학의 신학생 여러 명이 가톨릭 신부인 총장으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오늘(15일) 해당 가톨릭 교구가 당시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습니다.

최호원 기자입니다.

<기자>

가톨릭 신부들은 10년 정도의 신학생 기간을 거쳐야 신부 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학 내 교수인 신부님들을 거역하기란 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