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정부 "6·15 남북 공동행사 어려워…민간 제의에 북한 무반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정부가 코로나19로 인해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 남북 공동행사를 진행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6·15 선언 20주년을 맞아 북측에 공동행사를 제안할 의사가 있느냐는 질문에 "민간단체에서 연초에 북쪽에 공동행사를 제의했고, 아직 아무런 답변도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여상기 대변인은 "6·15 공동선언 취지에 맞는 남측만의 자체 행사를 기획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관련해 '한반도에 평화를' 등을 주제로 시민 참여형 행사를 구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통일부 제공, 연합뉴스)
안정식 기자(cs7922@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