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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브리핑] "이태원 관련 확진자 2명 늘어…총 13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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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 된 클럽 방문자 2,500명…"늦지 않았다. 이제라도 검사를"

서울 이태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정오 기준 13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시 기준 131명보다 2명이 늘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133명 중 이태원 일대 클럽을 직접 방문한 사람은 82명입니다.

나머지 51명은 이들의 가족, 지인, 동료 등 접촉자로, 2·3차 감염 사례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73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 25명, 인천 18명으로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