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추가경정예산 편성

김태년 "원구성 마치고 즉시 3차 추경 심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14일 "원 구성을 마치고 즉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심사에 돌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정책조정회의에서 "21대 국회를 제때 열어 3차 추경 등 경제 위기 극복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면서 "원 구성 협상에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위기 극복 대책은 속도와 타이밍이 생명"이라면서 "정부의 추경 편성과 관련해 신속한 논의를 위해 원 구성 이전이기는 하지만 예산결산위 간사를 오늘 중으로 내정해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에는 3선인 박홍근 의원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한국판 뉴딜은 데이터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된다"면서 "정부·행정에 빅데이터 분석기법을 활용하는 것을 촉진하기 위한 데이터기반행정활성화법을 20대 국회에서 마무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 시작 즉시 그린뉴딜기본법을 추진하겠다"면서 "녹색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