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2 (화)

[브리핑] 이태원 클럽 확진 131명…정부 "인천 학원강사발 3차 감염 추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31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의 접촉자가 감염되는 '2차 감염'뿐만 아니라 접촉자의 접촉자까지 감염되는 '3차 감염' 사례가 나오는 등 이태원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국 곳곳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 하루에만 1만5천 건의 검사가 시행됐고 이태원 일대 클럽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총 3만5천 건의 검사가 시행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