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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영상] 정경심 "건강은 쇠약한데 재판에 성실히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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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석방 후 첫 재판에 나왔습니다.

정 교수는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속행 공판에 출석했습니다.

오전 9시 39분쯤 직접 차량을 운전해 서울 서초동 법원종합청사에 도착한 정 교수는 베이지색 정장 차림에 한쪽 눈에 안대를 착용한 모습이었습니다.

정 교수는 심경을 묻는 말에 "건강은 쇠약한데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짧은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