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 있는 볼링장에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SNS를 통해 홍대 주점을 방문한 뒤 지난 11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수원시 54번 환자가 홍대 방문 다음날인 8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새벽 4시 사이에 수원 정자동에 있는 '킹핀볼링장'을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염 시장은 "해당 볼링장 방문자는 자진 신고하고, 대인접촉을 금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재영 기자(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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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 시장은 "해당 볼링장 방문자는 자진 신고하고, 대인접촉을 금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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