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부산 다녀온 인천 확진자의 30대 동거인도 코로나19 감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을 다녀온 뒤 코로나19에 걸린 인천 남동구 확진자의 30대 동거인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 남동구는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32살 남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8∼9일 부산 광안리를 방문한 이력이 있는 확진자 29살 B씨의 동거인입니다.

그는 B씨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전날 남동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했고 같은 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와 B씨는 지난 10일 남동구의 무인 코인노래방과 코인오락실에 들렀지만 최근 이태원을 방문한 적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인천시는 A씨와 접촉한 회사 동료 등 2명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하고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A씨의 추가 접촉자와 이동 경로에 대해 역학조사를 벌이는 한편 거주지 일대를 방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yeonnam@sbs.co.kr)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스트롱 윤' 강경윤 기자의 '차에타봐X비밀연예'
▶ 공연 담당 김수현 기자의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