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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코로나19 오늘 0시 기준 총 10,962명…어제 26명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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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6명 증가한 것으로 오늘(13일) 집계됐습니다.

이 중 22명은 국내 발생 사례로,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들을 중심으로 발생한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 0시보다 26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962명입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방대본 발표일을 기준으로 5월 3일(13명)을 제외하고 4월 29일부터 이달 7일까지 한 자릿수를 유지했지만, 서울 이태원 소재 클럽들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초발환자 중 한 명으로 추정되는 경기 용인 66번 환자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8·9일 두 자릿수(12명·18명)로 올랐고, 10·11일에는 30명대(34명·35명)를 기록했습니다.

12일엔 27명이었습니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22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례입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12명으로 가장 많고, 부산 3명, 대구·인천 각각 2명, 경기·전북·경남 각각 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나머지 4명은 해외에서 들어와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입니다.

공항 검역 단계에서 1명이 발견됐고, 나머지는 격리 중 대구·울산·경기 등 지역사회에서 1명씩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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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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