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신임 원내사령탑' 주호영 부친상 빈소서 첫 회동 |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태년·미래통합당 주호영 원내대표는 13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 일정을 논의할 예정이다.
두 원내대표는 21대 국회 운영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민주당 김영진 원내 총괄수석부대표는 통화에서 "여야 원내대표가 오후 늦게 만날 것 같다"며 "임시국회 날짜를 정하고, 처리 법안을 정하기 위해 수석부대표 간 협의를 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대 마지막인 이번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고용위기 대응을 위한 고용보험법 개정안과 구직촉진법 제정안을 비롯해 n번방 재발 방지법, 헌법 불합치 법안 등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된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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