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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비원 폭행? 피해자는 나" vs "사과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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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시내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폭행과 시달림을 당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했다는 보도를 해드렸습니다. 이 경비원의 주장을 토대로 작성된 사건 일지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온갖 폭행과 폭언 정황이 담겨 있는 만큼 철저한 수사가 필요해 보입니다.

안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59살 최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일주일 전, 주민들이 최 씨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사건 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