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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뉴스딱] 상자를 책상 삼아…코로나 속 '판매대 밑 공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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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준의 뉴스딱]

<앵커>

시사평론가 고현준의 뉴스딱 시간입니다. 오늘(12일) 첫 소식은 어떤 건가요?

<고현준/시사평론가>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프로스포츠가 거의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요즘 우리나라 프로스포츠들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죠. 이중에서도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K리그의 거리 두기가 외신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 아산과 부천의 K리그 2부 리그 1라운드가 열렸습니다.

경기 초반인 전반 6분 수비수 파울에 넘어진 부천의 외국인 공격수 바이아노가 일어나려는 과정에서 최광호 주심에게 손을 뻗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지금 보시는 것처럼 최광호 주심은 웃으면서 거절했는데요, 이는 대한축구협회와 프로축구연맹의 코로나19 예방지침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