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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아시아나 하청 정리해고…구직급여 또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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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 발생 이후 일선 산업현장의 고용 불안, 특히 비정규직에 대한 해고 위협이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액은 1조 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시아나항공 협력업체 소속으로 6년간 기내 청소를 했던 57살 김계월 씨.

회사의 무기한 무급휴직 방침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동료 7명과 함께 해고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