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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봉쇄 조치 푸는 유럽…상점 문 열자 시민들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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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많게는 몇만 명씩이나 숨진 유럽 각국들이 이제 두 달간의 봉쇄 조치를 하나하나 풀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미용실과 술집을 찾는 등 거리에는 다시 활력이 돌았지만 불안함도 여전합니다.

노동규 기자입니다.

<기자>

한밤에 가게 문을 연 미용사와 손님이 반갑게 팔꿈치로 인사합니다.

프랑스 정부의 코로나 봉쇄 완화 조치가 이뤄진 첫날, 새벽 0시가 지나기 무섭게 문을 연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