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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정의연 "3년 치 기부금 22억 원 중 40% 할머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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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성금 사용과 관련해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정의기억연대가 해명하는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2017년부터 3년간 받은 기부 수입 가운데 약 40%를 피해자 지원 사업비로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기부금이 피해 할머니들을 위해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는 이용수 할머니 의혹 제기에, 정의기억연대는 할머니께 마음의 상처를 드린 데 대해 사과를 드린다며 기자회견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