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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CCTV 없냐 물어본 뒤 폭행"…숨진 경비원 사건일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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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해자는 자신이 피해자라고 주장

<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으로부터 폭행과 협박을 당해 억울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주차 문제로 차를 밀었다가 폭언과 폭행이 시작됐다고 알려졌는데, 이 경비원의 주장을 토대로 작성된 사건일지를 저희 취재진이 입수했습니다.

장훈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경비원 59살 최 모 씨가 극단적 선택을 하기 일주일 전, 주민들이 최 씨 증언을 토대로 작성한 사건일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