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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익명 검사라도…적발 시 벌금" 서울시의 당근과 채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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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1일) 보건당국이 밝혔듯이 지난달 24일 이후 서울 이태원에 갔던 분들은 증상이 있건 없건 검사를 받으시길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래야 우리 사회 방역망을 다시 짤 수 있고 모두의 건강을 지킬 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내 신분이나 동선이 알려질까봐 검사를 꺼리는 사람들을 위해서 서울시는 이름을 말하지 않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 내용은 유수환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이태원 클럽 방문자 5천500여 명 가운데 전화도 문자도 받지 않는 사람은 1천982명입니다.


서울시는 앞으로 2~3일이 지역 확산을 막을 중대 고비로 여기고 경찰과 통신사 협조를 통해 방문자 찾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