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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2차 감염' 가족 노출…클럽 방문 손자에 외할머니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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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 감염된 50대 어머니도

<앵커>

이번에 감염된 사람 가운데에는 젊은이들이 많아서 코로나에 걸렸어도 증상이 없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그 말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가족이라든지 가까운 사람에게 옮길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 이태원 클럽에 다녀온 사람의 어머니, 또 외할머니가 감염된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소식은 민경호 기자가 전하겠습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에 사는 84살 여성 A 씨는 30대 외손자가 지난 2일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어제(1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