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이태원 클럽발 확진 최소 94명…2천여 명 '연락 불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자 대부분 수도권 거주

<앵커>

지난 연휴 서울 이태원 클럽에 갔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확진자가 처음 알려졌던 것이 지난주 수요일, 그러니까 6일인데 닷새 만에 최소 9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것을 지역별로 보면 지금까지는 확진자 대부분이 수도권에 있는데, 여기 말고도 충북, 부산, 제주 여러 곳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연휴 동안 이태원 클럽에 갔었던 사람 가운데 아직 2천 명 가까이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