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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유기농에 항암 효과까지…지리산 고랭지 표고버섯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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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리산 고랭지에서 재배한 표고버섯이 독특한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농약과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재배에 항암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수확하기 무섭게 전국 각지로 팔려나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발 800m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표고버섯 재배단지.

13만 제곱미터 부지에 가지런히 놓은 1만 7천여 개의 참나무마다 어른 손바닥만 한 표고버섯이 탐스럽게 영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