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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대금을 연체해 신용카드가 정지됐다면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카드로 신청할 수 없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날인 11일 각 카드사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신청이 몰리고 있습니다.
일부 카드사 홈페이지가 오전 한때 일시적으로 접속 지연이 될 정도로 긴급재난지원금 카드 신청에 국민적 관심이 높습니다.
이번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은 신용·체크카드로 지원금을 받고자 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신청인이 신용·체크카드를 보유해야 하고, 해당 카드가 유효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신용카드의 경우 대금을 연체해 사용이 정지됐다면 해당 카드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을 할 수 없습니다.
단, 선불카드나 지역사랑상품권으로도 긴급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므로 연체된 세대주는 이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하면 됩니다.
선불카드와 지역사랑상품권의 온·오프라인 신청은 18일부터입니다.
한 카드사 관계자는 "연체 회원은 신청이 안 된다"며 "지자체에서 선불카드로 받으라고 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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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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