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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이태원발 집단감염 확대…"방문자 3천여 명 연락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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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85명까지 늘어났습니다.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어제(10일) 하루 동안 35명이 추가돼 도합 1만 909명으로 늘었습니다.

김형래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시 집계 결과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 관련 전체 확진자가 85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이 51명, 경기 20명, 인천 7명 등 확진자의 90% 이상이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