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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이태원 클럽' 집단 감염 속출…'조용한 전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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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 없어도 검사 받아야

<앵커>

서울 이태원 일부 클럽에서 퍼진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가 수도권은 물론 멀리 부산과 제주에까지 전파됐습니다. 어제(10일) 정오 기준으로 54명이었던 관련 확진자가 그 이후에도 20명가량 늘어난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보건 당국은 특히 확진 환자 가운데 30%가 무증상이었다면서 지난 연휴 기간 이태원 클럽 일대를 방문했다면 증상이 없어도 진단 검사를 꼭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