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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가족 간 감염 확산…'확진자 입원' 정신병원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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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맨 처음에 말씀드린 대로 이태원 클럽에 갔다가 감염이 된 사람들은 사는 곳, 직업, 나이가 다양합니다. 그만큼 모르는 사이에 병이 퍼질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천 사는 21살 남자 확진자의 경우에요, 어린이날 이태원에 갔다가 그다음 날 수요일에 병원 두 군데, 댄스연습실, 코인 노래방 그리고 서울에 강남역, 또 서울의 친구 집까지, 부지런하게 움직였습니다. 이러고 이틀 뒤인 어제(8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미 같이 다녔던 친누나하고 댄스연습실에 있던 지인이 코로나에 옮았고요, 누가 더 걸렸는지, 계속 확인을 해봐야 될 상황입니다. 이런 일이 이어지는 걸 막기 위해서 빨리 연락들이 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