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연 "내주에도 수요시위…11일 회견서 입장 밝힐 것"

1. 정의연 측 "내주에도 수요시위…월요일에 기자회견"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를 없애야 한다"라고 주장한 가운데 정의기억연대 측은 다음 주에도 수요시위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월요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원금 논란에 대한 입장도 밝힐 계획입니다.

2. 휘발유 리터당 1257.6원…15주 연속 하락세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15주 연속 떨어지며 리터당 1257.6원을 기록했습니다. 휘발유 가격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서울에서도 도봉구와 양천구 등 일부 지역 주유소에선 1100원대까지 떨어졌습니다.

3. 전남 해남서 규모 2.2 지진…최근 2주간 74번

오늘(9일) 새벽 2시쯤 전남 해남 서북서쪽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났습니다. 관측 이래 한 번도 지진이 없었던 이 지역에서는 최근 2주 동안에만 지진이 74번 일어났습니다.

4. 숨진 한국인 교사, 네팔서 장례…하늘길 열리면 봉환

네팔 현지에서 안나푸르나 눈사태로 숨진 한국인 교사들에 대한 화장과 장례의식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유해는 이달 말 이후 네팔 국제선 운항이 다시 시작되면 우리나라로 옮겨올 예정입니다.

한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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