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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용수 할머니 폭로 파문…지장 찍힌 영수증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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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금 어디에 썼나" vs "투명하게 관리"

<앵커>

[이용수 할머니 : 역사의 산 증언입니다. 꼭 이 얘기를 해야만 되는데 너무 부끄럽습니다.]

지난 2007년 미 하원 위안부 피해 청문회에서 일본군 만행을 낱낱이 밝혀 미 의회 결의안을 이끌어낸 이용수 할머니입니다. 30년 가까이 세계 곳곳에서 위안부 피해를 알리고 수요 집회에서 주도적 역할을 해 온 이 할머니의 사연은 영화로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런 이용수 할머니가 수요집회를 주최하는 '정의기억연대'와 이 단체를 이끌었던 윤미향 전 이사장을 비판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