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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밤새 북적였던 클럽들…CCTV에 드러난 '방역 구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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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확진자가 갔던 클럽들은 방역 수칙을 지켰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확인한 결과 정작 클럽 안에서는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사회적 거리를 지키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계속해서 홍영재 기자입니다.

<기자>

용인 확진자 A 씨가 이태원 클럽 일대를 돌아다닌 지난 2일 새벽 2시쯤 거리를 비춘 CCTV 영상입니다.

늦은 시간인데도 거리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그런데 마스크를 쓰지 않았거나 썼어도 반쯤 내린 채 대화를 나누는 모습들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