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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직인 파일 왜 정경심 컴퓨터에 있나" 반문한 재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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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교수 측 "직원 통해 표창장 발급"

<앵커>

조국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교수 측이 딸의 표창장은 동양대 교직원이 결재를 올려서 정상 발급받은 것이라고 오늘(7일) 의견서를 통해 설명했습니다. 재판부는 그렇다면 왜 정경심 교수 컴퓨터에서 총장 직인 파일이 나왔는지 거기에 대해서도 의견을 내달라고 말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기자>

2012년 9월 7일 동양대 직원에게 총장 명의의 딸 표창장을 정상 발급받았고 이를 분실해 이듬해인 2013년 6월 조교를 통해 표창장을 재발급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