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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악성 댓글 시달리는 이천 유가족…참사 때마다 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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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사고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이 또 다른 고통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유족에게 악성 댓글을 다는 사람들 때문인데, 참사가 있을 때마다 이런 혐오와 폭력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 사고로 12살 터울 막냇동생을 잃은 A 씨.

고향에 계신 노부모에게 차마 이 사실을 알리지 못하고 슬픔을 참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