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내일 원내대표 경선…주호영·권영세 맞대결
총선 참패 후유증을 겪고 있는 미래통합당의 향방을 가를 신임 원내대표가 내일(8일) 결정됩니다.
통합당은 내일(8일) 오전 10시 당선인 총회를 열어 후보자 정견 발표와 합동 토론, 표결을 거쳐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합니다.
각각 5선과 4선이 되는 주호영 의원과 권영세 당선인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이 두 후보의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당선인의 70%가 넘는 초재선 표심이 승부처로 예상되는 가운데 합동 토론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포함한 지도체제와 총선 패배 수습책에 대한 문답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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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5선과 4선이 되는 주호영 의원과 권영세 당선인이 원내대표 후보로 출마한 가운데 이종배 의원과 조해진 당선인이 두 후보의 러닝메이트 정책위의장 후보로 나섰습니다.
당선인의 70%가 넘는 초재선 표심이 승부처로 예상되는 가운데 합동 토론에선 '김종인 비대위'를 포함한 지도체제와 총선 패배 수습책에 대한 문답이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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