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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벤츠도 배출가스 조작했다…"오염물질 최대 1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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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14종, 4만여 대 리콜

<앵커>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불법으로 조작한 수입차 업체들이 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이들 수입차에선 오염물질이 최대 13배까지 검출됐는데, 2018년까지 판매한 차량 4만여 대에 대해 리콜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보도에 박찬범 기자입니다.

<기자>

환경부가 적발한 배출가스 저감장치 조작 차량은 벤츠, 닛산, 포르쉐의 경유차 14종입니다.

벤츠가 배출가스 조작으로 적발된 건 국내에선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