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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노동절 연휴(5월1~5일)를 끝내고 6일 하락 출발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거래일(4월30일)보다 0.99% 내린 2831.63으로 장을 시작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97% 하락한 1만618.17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2% 내린 2052.39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중국 증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3% 오른 2860.08로 장을 마쳤다.
6일 하락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등락을 반복하면서 9시41분(현지시간)께 2850.71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디지털화폐, 항공 운송 등이 강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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