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국민 고용보험제 구체화 착수
청와대가 전국민 고용 보험제 도입 필요성을 언급하면서 더불어민주당이 구체적인 제도 설계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특수 고용직과 예술인부터 시작해 보험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21대 국회의 주요 의제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국회 정보위, 김정은 동향 현안보고
국회 정보 위원회가 오늘(6일) 전체 회의를 열고 국가 정보원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습니다. 건강 이상설이 제기됐다가 3주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한 김정은 북한 국무 위원장의 동향에 대한 내용이 주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3. 총선 참패에 통합당 보좌진 구직난
4·15 총선 참패로 미래통합당의 의원수가 84명으로 줄면서 통합당 보좌진들이 구직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낙선했거나 불출마 한 현역 의원이 77명으로 이들의 의정 활동을 도운 보좌진 700명 가량이 새로운 일자리를 찾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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