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 권영진 대구시장
오늘(6일)부터 생활방역 정책이 시행되는 가운데 대구시는 행정명령으로 공공시설 등에서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등 정부 정책보다 강화된 방역 대책을 추진합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어제 대시민 담화문을 통해 "대구는 아직도 감염경로가 불확실한 확진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무증상 감염자가 상존할 위험이 도사린다면서" 이 같은 결정을 밝혔습니다.
대구시는 방역 당국과 감염병 전문가, 의료계,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형 상시방역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 비상대응본부'를 상시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오는 13일부터는 대중교통수단과 공공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행정명령으로 의무화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늘부터 1주일 동안의 계도기간을 거친 뒤에도 마스크 쓰기를 위반할 경우 고발 조치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 코로나19 속보 보기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속보 보기
▶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안방 1열 공연 라인업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