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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꺼림직해요"…'남과 나눠 쓰는' 공유경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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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대부분이 큰 타격을 받았지만, 그 가운데서도 모르는 사람과 차를 나눠 탄다든지 사무실을 함께 쓰는 이른바 '공유경제' 서비스는 찾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고 있습니다. 저희가 실제 신용카드 결제 건수를 토대로 분석해봤습니다.

먼저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26살 대학생 염동욱 씨는 지난 3년간, 2개의 앱을 번갈아 사용하며 꾸준히 차량 공유 서비스를 이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