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18층짜리 아파트 중 1층 내부 거실과 전자제품 등이 완전히 탔고, 연기를 흡입한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관 5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18대를 투입해 26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현정 기자(a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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