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0월 이후로 최대 낙폭입니다.
PMI는 다국적 대기업 경영진을 상대로 생산, 주문, 공급, 재고 등을 설문한 결과로, 미국의 제조업 현황을 가장 잘 반영하는 지표로 꼽히고 있습니다.
'50'을 기준으로 경기 확장과 위축을 가늠하는데, 지난 2월까지 확장세였던 제조업 경기가 3월부터 기준선을 밑돌았고 4월에는 한층 가파르게 하락한 겁니다.
ISM 티모시 피오레 의장은 "펜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으로 번진 코로나19와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약세로 모든 제조업 분야가 타격을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최호원 기자(bestiger@sbs.co.kr)
▶ 코로나19 속보 보기
▶ 이천 물류창고 화재 속보 보기
▶ 방콕에 지친 당신을 위해…안방 1열 공연 라인업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