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값싼 우레탄폼, 현장서 비일비재…"규제 강화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지금까지는 우레탄폼 이야기가 가장 많이 나옵니다. 우레탄폼은 단열성·보온성이 뛰어나고, 또 값도 싸고 시공도 편해서 이번처럼 냉동창고 지을 때 특히 많이 쓰입니다. 다만 불에 워낙 잘 타서 화재에 취약하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실제로 우레탄폼 때문에 불이 난 사고가 이어지자, 정부는 어떤 공사에는 우레탄폼을 쓰지 못하도록 안전기준도 만들었는데 여전히 사각지대가 남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