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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트럼프 "韓, 방위비 더 내기로 했다"…靑 "진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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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 협상과 관련해 열흘 전 우리 측 제안을 거절했다고 밝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어제(30일)는 한국이 더 많은 돈을 내기로 했다고 불쑥 언급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열흘 전 상황 이후 진전된 것도, 합의된 것도 없다며 압박용 과장 발언으로 평가했습니다.

보도에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이 추가 인상안을 제시한 듯한 트럼프 대통령의 이번 발언은 로이터 통신 인터뷰 도중 불쑥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