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원 주지스님은 30일 대전 유성구 학하동 광수사 대적광전에서 예정됐던 봉축법요식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한 달 뒤로 미루는 대신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하는 법회를 약식으로 봉행했다.
|
무원 주지스님은 법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도 한 마음 한뜻으로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면 만사가 잘 풀려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는 만물과 자신을 하나로 여겨 자비심을 일으키는 동체대비(同體大悲)의 실천이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