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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단독] 마약상처럼…김봉현, 공범에 유심칩 '던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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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라임자산운용의 돈줄이자 로비 의혹의 핵심인물로 꼽히는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이 도피 중에 이른바 '던지기' 수법으로 공범들과 연락한 사실이 SBS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김 전 회장이 이런 식으로 정관계 로비 대상이나 다른 공범들과 연락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강민우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은 측근들과 공모해 수원여객 회삿돈을 횡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