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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비양도 도항산 운항에 '주민 갈등'…운항 취소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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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비양도를 오가는 도항선 운항으로 주민 갈등이 계속되자 결국 제주시가 행정선을 투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달 말까지 갈등해결이 안되면 도항선 운항 취소까지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약 1천 년 전 화산폭발로 생겨나 천년의 섬이라 불리는 비양도.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나 지난해에는 17만 명 가까이 찾았습니다.

지난 2017년에는 비양도 주민 57가구가 주주로 참여해 도항선 운항도 시작했습니다.